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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로슈·아스트라, 혁신·창의 제약사 선정티쎈트릭 등 임상 데이터 및 신약 파이프라인 뛰어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가 각각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약사로 선정됐다고 아이디어 파마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창의지수는 파이프라인의 신규성 및 의미 있는 개발 등을 평가했으며, 혁신지수는 같은 제품을 놓고도 혁신적으로 전달해 수익을 달성하고 가치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올해 혁신 1위로 꼽힌 로슈는 티쎈트릭 등 여럿이 성공적 임상 데이터를 내놓으며 주목됐다. 티쎈트릭은 면역항암제 중 처음으로 3중 음성 유방암과 이전에 치료받지 않은 전신병기 소세포폐암에 허가됐으며, 아바스틴 병용으로 간암 환자 생명을 넥사바에 비해 연장시켰다. 아울러 다발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Ocrevus)도 진행성 환자에게 초기에 주면 휠체어를 탈 위험을 상당히 낮춰줬으며, CLL 치료제 벤클렉스타(Venclexta)도 맙테라와 벤다무스틴에 비해 4년 치료로 질환 진행 및 사망 위험을 81% 줄이는 쾌거를 보였다. 이밖에도 퍼제타, 헴리브라, 타미플루 모두 우수한 데이터를 선보였다.

이어 애브비도가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지(Skyrizi), 류마티스 관절염에 JAK 억제제 린보크가 승인 받으며 혁신 2위에 꼽혔다.

아울러 노바티스도 혁신 지수 3위로 전보다 6위나 올라 주목됐다. 이는 어닥베오(Adakveo), 비오뷰(Beovu), 메이전트(Mayzent), 피크레이(Piqray), 졸젠스마(Zolgensma) 등 5대 신약이 승인 받았고 CDK4/6 억제제 키스칼리도 HR 양성 HER2 음성 폐경전 유방암 환자의 생명을 처음으로 연장하는데 성공했으며 백혈병 치료제로 부진했던 아제라도 다발경화증 치료제로 성공적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에 이어 창의 지수 1위로 파이프라인에 신규성과 다양성을 최고로 인정받았다. 비록 지난해 승인된 신약도 없지만 신계열 항-IFNAR1 항체 애니프롤루맙(anifrolumab)이 루푸스 3상 임상시험에 성공했으며, COPD에 3중 복합제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Breztri Aerosphere)도 질환 악화를 상당히 감소시켰다.

뒤따라 BMS는 세엘진 인수에 힘입어 창의 2위로 꼽혔고 길리어드도 혁신 지수는 급락했지만 갈라파고스와 협력한 결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필고티닙(filgotinib)이 블록버스터로 기대돼 창의 지수가 크게 올랐다. 이밖에 일라이 릴리가 록소 온콜로지 인수와 편두통 급성 치료제 레이보우(Reyvow)의 허가에 따라 혁신 5위, 창의 3위에 올랐다.

이밖에 10대 혁신 제약사에 버텍스, 알렉시온, 시오노기 등이 진입했고 리제네론도 상당히 도약하며 작은 제약사들도 기존과 달리 대형 제약 파트너 없이 자체 제품을 출시할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31대 혁신 및 창의지수 제약사 순위

혁신지수 순위

창의지수 순위

순위

제약사

순위변동

순위

제약사

순위변동

1

로슈

+7

1

아스트라

0

2

애브비

0

2

BMS

+4

3

노바티스

+6

3

릴리

0

버텍스

신규

4

노바티스

0

5

릴리

-2

5

길리어드

+6

6

아스트라

+6

6

리제네론

+1

7

알렉시온

신규

7

애브비

-2

8

MSD

-3

MSD

+8

9

시오노기

신규

9

버텍스

-4

10

J&J

+1

10

로슈

+2

리제네론

+7

11

화이자

+2

12

GSK

-2

12

GSK

-3

13

장쑤항서제약

0

13

J&J

+7

노보노디스크

-6

14

다케다

0

15

길리어드

-14

15

 

장쑤항서제약

0

화이자

-11

다이이찌산쿄

-7

17

사노피

-11

17

시오노기

0

18

아스텔라스

+1

아스텔라스

+1

19

다이이찌산쿄

0

암젠

-4

암젠

-4

20

베링거

0

21

바이오젠

-8

21

독일 머크

+12

22

에자이

0

22

사노피

-3

23

BMS

-5

23

에자이

-7

다케다

-3

24

알렉시온

+3

25

베링거

+2

25

바이오젠

-15

26

룬드벡

-3

26

바이엘

-4

27

바이엘

+2

앨러간

-9

28

독일 머크

-4

28

오츠카

-4

29

오츠카

-1

29

노보노디스크

-4

30

앨러간

-5

30

룬드벡

-1

31

테바

-5

31

테바

+1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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