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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집행임원제도’ 도입…선진경영체계 구축기업 경영과 감독 상호 기능 분리로 효율적 안정 체계 마련, 의장은 이예하 대표이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후속 이사회를 통해 대표집행임원과 각 직무별 집행임원들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뷰노 김현준 경영 총괄, 이예하 이사회 의장, 정규환 연구개발 총괄

집행임원제도는 기업 경영과 감독의 상호 기능을 분리한 지배구조다. 해당 제도 도입 시 이사회는 집행임원에 대한 선임과 감독권한, 집행임원은 업무집행의 책임과 권한을 갖게 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에서는 집행임원제도가 보편화 됐고, 국내에서도 2011년 상법개정으로 도입 근거가 마련된 후 권장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도입 단계다. 현재 일부 사모펀드가 경영에 참여한 기업이나 대형 IT기업만 집행임원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뷰노와 같은 벤처기업의 도입은 선도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뷰노는 기존에 3명의 창업멤버 ▲이예하 대표이사 ▲김현준 사내이사(전략총괄 부사장) ▲정규환 사내이사(기술총괄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운영됐으나, 집행임원제로 전환되면서 이예하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김현준 부사장은 대표집행임원으로 경영 총괄(CEO)을 정규환 부사장은 집행임원으로 연구개발 총괄(CTO)을 맡는다. 그 외 의료영상, 의료음성, 생체신호 등 R&D 본부와 사업화본부, 국내영업실, 의학실, 법무실 및 경영기획본부 등 부서 및 관련 업무는 각 집행임원들이 담당한다.

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은 “2014년 창립 이후 급성장한 뷰노의 배경에는 초기 창업자뿐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영역을 이끌어간 다수의 유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이번 집행임원제도 도입으로 경영지배구조를 명확히 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체제가 마련돼,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준 뷰노 대표집행임원은 “개편된 체제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R&D를 가속화하는 한편, 개발 및 인허가 완료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국내 매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뷰노는 올해 내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며, 최근 3등급 인공지능 의료기기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뷰노메드 펀더스AI를 비롯해 개발 완료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의 국내 매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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