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화이자 룩시엔스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인 화이자의 룩시엔스(Ruxience, rituximab)가 EU의 허가를 받았다.

이는 3상 임상시험(REFLECTIONS B3281006) 결과 종양 부담이 낮은 CD20 양성 소포 림프종 환자에 대해 맙테라에 비해 효과 및 안전성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결정이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이는 작년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았고 올 들어 일본에서도 출시됐다. 한편, 퍼스트워드에 따르면 맙테라는 작년 4분기 매출이 15억달러로 일본과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해 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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