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일 신생아 11만 명 탄생을 기념해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78년 여성 전문병원으로 개원한 좋은문화병원은 그간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3월에는 신생아 출생 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의 건강한 임신ㆍ출산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병원 관계자와 아기 부모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산모와 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기념패와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구자성 부원장은 "좋은문화병원에 11만 번째 신생아가 태어났다는 뜻 깊은 소식을 직원들과 함께 나눴다"며 "앞으로도 출산문화 장려와 정착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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