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2일 무수혈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바로병원 무수혈센터 센터장 박아름 마취과전문의와 경규천 내과전문의를 비롯 무수혈센터 위원들이 참석했다.

무수혈수술 방법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해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정준 병원장은 “무수혈수술을 통해 지역 외상센터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공급할 수 있어 지역 혈액 공급량에도 도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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