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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코로나19 혈액 항체 검사 출시손끝 채혈로 결과 15분만에 나와…민감도 88.66%, 특이도 90.63%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벡톤 디킨슨은 바이오메도믹이 개발한 코로나19 혈액 항체 검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중국 CDC에서 사용한 바 있는 이 제품은 피에서 면역반응에 대한 IgM 및 IgG 항체를 찾는 혈청학적 검사로 손끝 채혈을 통해 혈당 및 임신 진단과 비슷한 검사지에서 15분 안에 결과가 나온다.

별도의 장비 없이 의원 등에서 즉석 검사가 가능하며 민감도 88.66%, 특이도 90.63%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 FDA는 혈청학적 검사에 대해 분자진단과 같은 방식으로 허가하지는 않겠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혈청학적 검사가 임상적으로 검증되고 감염 진단에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 한 사용을 반대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D는 코로나19 감염 중 경증·무증상이 많은 가운데 추가적 정보를 제공하며 코로나19가 미국서 어느 정도까지 전파됐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D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은 감염 중 후반기인 증상 발생 며칠 안에 항체가 발생한다. 아울러 혈청학적 검사는 과거 코로나19에 노출됐지만 회복돼 복귀할 수 있는 사람을 구분하는데도 유용할 수 있다.

한편, 미국 FDA는 3월까지 20개 이상의 코로나19 검사를 허가한 가운데 모두가 면봉채취 및 호흡기 샘플을 통해 특정 핵산이나 RNA 조각 등을 찾는 방식이며 많은 경우 FDA는 신청을 받은 지 하루 안에 응급허가를 내 주고 있다.

반면, 미국 바디스피어도 혈청학적 검사가 FDA 응급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은 중국 세이프케어 바이오테크의 제품으로 결과도 2분이 아닌 10~15분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로이터는 정정보도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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