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JRC, 위음성 결과 잡는 샘플 만들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위음성 결과를 잡아낼 수 있는 물질이 배포된다. EC 공동연구센터(JRC)가 개발한 이 물질은 바이러스에서 안정적인 비 감염성 부위를 합성했다.

즉, 코로나19 검사가 이 물질을 감지해낼 수 없다면 실제로 바이러스 또한 잡아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개발되는 수많은 진단을 검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독일의 한 생명공학사가 3000개 샘플을 만들어 보낼 준비가 됐으며, 고농도로서 하나의 샘플 튜브로 2만개의 검사를 점검할 수 있어 최대 6000만 검사가 검증 가능한 분량이다.

샘플 당 가격은 20유로와 함께 배송비가 들며 현재 구매는 한 연구소 당 1개월에 하나로 제한됐다. 우선적으로 각국 정부가 지명한 실험실과 연구 커뮤니티에 주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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