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아들이 보내온 메시지에 의료진 활력 얻어

베이비 아이누리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응원 메세지 벽보사진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31일 베이비 아이누리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응원 메시지를 본관 1층 에스컬레이터 옆 벽보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벽보에는 “영남대병원 의사,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등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들이 나열돼 있다. 해당 벽보는 현재 병원을 방문한 많은 내원객이 볼 수 있도록 영남대병원 본관 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부착돼 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들이 활력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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