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은 오는 4월 1일 제 23대 문영수 신임 병원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문영수 신임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인제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을 거쳐 최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문영수 신임 서울적십자병원 병원장은 “환자중심, 환자 우선, 환자편의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가꾸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영수 병원장은 "인도주의 긍휼의 가치를 잊지 않고 현재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다 선명한 인상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늘 낮은 자세로 내부와 외부고객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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