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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환자용앱 기반 전자처방전 전송 지원서울대병원과 전문 2만여 약국 포함…발급 절차 비대면 간소화, 환자 이동 동선 최소화 효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민 편익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전국 2만여 약국에 환자용앱 기반의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를 전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환자용앱 기반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전화 진료나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별도의 방문이나 절차 없이, 환자용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의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환자들이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 허용한 바에 따른 것이다.

서울대병원 인근 문전 약국을 포함해 전자처방전 전송이 가능한 약국의 경우, 앱의 전자처방전 메뉴에서 환자가 직접 원하는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다. 전자처방전 전송 후, 환자는 유선 및 서면으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은 뒤 수령 방식을 협의해 약을 조제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는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약국 내 조제 대기시간을 줄여, 병원과 약국 내 감염은 물론 지역 간 이동으로 발생하는 감염 확률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병진 대표는 “대학병원 최초로 전화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며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과 전국 약국의 협조 아래,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약국 전자처방전 전송의 획기적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의료기관 및 현장에 적극적인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외에도 ‘레몬케어’ 플랫폼 기반 환자용앱이 도입된 병원에서는 진료 예약 및 진료비 결제·제증명서 발급·실손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환자용앱 상에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병원 내 대면 접촉 및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불안감 없이 쾌적한 진료가 가능하다.

현재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앱 서비스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50여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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