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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급여, 하반기부터 사후관리 강화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 가동…초기 적합관리 20만원‧후기 5만원씩 최대 4회 지급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보청기에 대한 급여시스템이 유지‧관리서비스까지 확대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하반기부터 보청기에 대한 새로운 급여평가제도 가동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 신설 등을 담은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기준 등 세부사항’을 24일 개정 발령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기존에 1회 제공되던 급여를 초기‧후기 적합관리 급여 항목으로 나눠 지급하도록 했다.

 초기 적합관리 급여는 보청기를 구매한 날로부터 1년간 제공되는 성능 유지 · 관리 서비스에 대한 급여를 뜻하며, 후기 적합관리 급여는 보청기를 구매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난 때부터 해당 보청기의 내구연한까지 제공되는 성능 유지 · 관리 서비스에 대한 급여를 뜻한다.

 초기 적합관리 급여금액은 1회 20만원으로, 후기 적합관리는 5만원의 급여가 책정됐다. 초기는 1회, 후기는 최대 4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초기‧후기 적합관리 급여를 심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공단 부서장이 위원장을 수행하며 최대 17명의 위원장 및 위원들이 급여 심의를 맡게 된다. 위원회 운영은 오는 7월수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보청기 제품에 대한 급여와 보청기 성능을 유지‧관리하는 적합관리서비스에 대한 급여로 나눠 실시해 보청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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