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엔퓨텍(대표 이화용)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방역 방식인 대인 소독기 ‘크린맨’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맨은 220W의 강력한 자외선 살균램프를 사용한다. 자외선은 미국 질병통제본부에서 인정한 소독 방식이다. 부유 유기물을 모두 살균시켜 소독제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삼성 SPI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샤워기를 갖췄는데, 플라즈마 이온샤워기가 몸에 붙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털어내고 자외선이 비추지 않는 곳 세균을 플라즈마 이온이 찾아가 소독한다.

또한 안전성 부분에서도 기술을 갖췄다. 자외선 램프가 노출돼 인체를 직접 비추면 위험한데 엔퓨텍에서는 인체에 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특수 자외선 안전필터를 장착했다. 기본 사이즈는 1300 x 1200 x 2200이 나오지만 추가로 선보인 터널식 대인 소독기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융합 표적 대인 소독기로 다중이용 시설에 걸어가면서 소독하는 방식을 활용한다”며 “기존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은 인체에 매우 위험한데, 우리의 제품은 실내에 떠다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 시설에 필요하고 질본 등에서 방역 시스템으로 검토해볼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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