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입찰 실시하고 태종약품·엠제이팜 등 8곳 선정…대금결제일 6개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성남시의료원은 최근 나라장터를 통해 연간소요의약품 Codeine phosphate 외 총 1077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하고 의약품 납품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입찰 결과를 살펴보면 마약그룹인 1그룹은 태종약품이 낙찰시켰으며 향정의약품그룹인 2그룹은 힐링스팜이, 수액그룹인 3그룹은 에스제이팜이 각각 낙찰시켰다.

조영제그룹인 4그룹은 엠제이팜이 낙찰시켰으며 투석액그룹인 5그룹은 복산나이스, 일반그룹인 6그룹과 7그룹은 서울지오팜, 위캔케어가 각각 낙찰시켰다. 퇴장방지의약품 그룹인 8그룹은 인산엠티에스가 낙찰시켰다.

의약품 납품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며 의약품 대금 결제일은 6개월이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3월에 개원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정식적인 개원은 연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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