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치, 높은 효과·투약 편의성으로 건선 환자들에게 완전한 자유 제공
국내 허가받은 생물학적제제 제품 중 초기 치료 반응 기간∙후기 치료 유지 기간 우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애브비 면역학사업부 피부과팀은 환자 중심의 혁신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마케팅, 영업 팀 뿐 만 아니라 의학부, 홍보, 허가, 약가부서 등 여러 부서가 협력해 브랜드의 중요전략과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하고 있다.

치료제로는 중증건선, 화농한선염 등 다양한 면역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휴미라’와 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로 작년 12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스카이리치’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스카이리치가 국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어, 애브비의 만성 염증성 면역 피부질환 분야 리더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애브비 면역학사업부 피부과팀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 곧 전부다’(Nothing is Everything)’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스카이리치가 국내 건선 시장에서 No.1이 될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리치는 올 초 발표된 노바티스 코센틱스와의 직접 비교 임상 연구 결과, 치료 52주 차에 PASI 90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스카이리치 투여군은 87%, 코센틱스 투여군은 57%으로, 스카이리치 투여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도달율을 보였다.

치료 16주차에 PASI 90에 도달한 환자 비율 또한 스카이리치 투여군 74%로 코센틱스 투여군 66% 대비 월등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최근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카이리치는 국내 허가 받은 5개 건선 치료 생물학적제제 제품 중 초기 치료 반응 기간(10~16주) 및 후기 치료 유지 기간(44~60주) 모두에서 가장 높은 가장 높은 PASI 75, 90, 100 반응율을 보이며 가장 우수한 피부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애브비 피부과&소화기내과 마케팅 매니저 박수라 차장은 “최근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스카이리치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가 제시되고 있으며, ‘계열 내 최고(Best in Class)’ 신약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스카이리치 팀은 탄탄한 역량과 자신감을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와 사명감을 가지고 건선 환자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활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애브비 의학부 김진주 이사는 “만성 중증 건선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환자들은 치료를 통해 개선된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이를 통해 다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스카이리치는 임상을 통해 보여준 결과를 통해 이러한 환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건선은 국내 인구의 약 3%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성 피부질환으로 중증 건선은 완치가 어려워 특히 중증 건선은 치료를 해도 피부 개선 효과가 미비하거나 재발 가능성이 높아 환자들의 고충이 크다. 또한 건선 치료 환경에 대한 어려움이나 제약에 대해서는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루킨-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이다.

인터루킨-23의 하위 단위인 p19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IL-23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며, 매 12주 간격으로 연 4회 투여 시 높은 피부 개선 효과는 물론 개선된 피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한국애브비 스카이리치 PM 김이슬 과장은 “스카이리치 팀은 국내 건선 환자들이 건선 없는 깨끗한 피부(Nothing)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제한 없는 자유(Everything)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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