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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타고 짜파게티 세계적 선풍2월 세계 판매 2배 늘어-수출국 70개국으로 불어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농심 짜파게티가 짜파구리 열풍을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짜파게티는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이 기생충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만들고 SNS에 인증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실제 짜파게티의 올해 2월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1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최대 실적이다.

2월 9일(미국시간)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 세계 각지에서 짜파게티 구매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짜파게티를 판매하지 않던 나라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 수출이 없던 칠레, 바레인, 팔라우, 수단 등의 나라에서 짜파게티 수입을 요청해 올해 짜파게티 수출국도 70여개 국으로 늘어났다.

해외에서 짜파게티 판매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농심에 따르면, 올 2월 국가별 짜파게티 매출에서 미국은 70만 달러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농심은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최대 영화제인만큼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큰 관심과 반응을 보였고, 특히 LA 공장 현지 생산 시스템을 통해 늘어난 수요에도 적시적인 공급과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유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연초 기생충 영화를 개봉한 일본이나, 재개봉과 동시에 현지 극장에서 짜파구리 기프팅 행사를 펼쳤던 베트남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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