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본격적 시행…바코드·RFID 솔류션 적용해 운영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케어캠프는 최근 경쟁입찰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과 진료재료 구매 및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적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케어캠프는 최근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에 이어 울산대병원까지 진료재료 구매 대행 계약을 이끌어내면서 사립병원 구매대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케어캠프는 작년 6016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케어캠프는 이번 울산대병원 진료재료 구매 대행 계약을 이끌어내면서 통합물류 관리시스템 POCS를 통해 병원들의 업무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도출해내겠다는 방침이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바코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왔다며 "특히 정부의 UDI정책에 맞춰 바코드 및 RFID 솔루션을 적용한 사후 정산품 관리 및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시스템 역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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