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리얼 임피던스 매칭 및 전용 팁 지원, 안전하고 정교한 시술 ‘올라지오’
HIFU 전신 리프팅과 타이트닝 모두 커버 ‘타이탄’ 새 안티에이징 솔루션 공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토탈 메디컬솔루션 전문기업 원텍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 장비인 ‘올리지오’와 ‘타이탄’을 올해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올리지오, 타이탄, 피코케어, 피코원, 브이레이저, 산드로듀얼

먼저 ‘올리지오’는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 타이트닝 장비로 자체 기술로 구현한 리얼 임피던스 매칭 기술(REF 샷마다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Face Tip 외 눈가, 입가 등 시술이 어려운 부위를 위한 전용 팁 지원으로 부위별 정교한 시술도 가능하다.

‘타이탄’은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얼굴과 바디에 리프팅과 타이트닝, 컨투어링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전용 카트리지와 듀얼 핸드피스를 통해 타겟 부위에 보다 정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빠른 시술시간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차세대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두 장비는 국내 판매를 위한 허가가 진행 중이다.

올해 원텍의 서지컬 라인업도 주목해볼만 하다. 홀뮴 레이저 의료기기로는 아시아 최초로 美 FDA승인을 받은 홀인원 프리마를 포함해 2100mm 파장의 홀뮴레이저인 홀인원 시리즈는 침투깊이가 낮고 열로 인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성으로 비뇨기과 및 척추 질환, 내시경 수술 등 정교함과 세밀함을 요하는 시술에 최적화된 장비다.

(왼쪽부터) 홀인원 프로, 홀인원 버사, 홀인원 프리마

또한 베인케어 시리즈는 다양한 정맥류와 갑상선 시술, 산부인과 및 이비인후과 질환 등 정교한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4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한 전용 카테터를 보유하고 있다.

베인케어의 레이저 혈관성형술용 카테터는 일반 카테터 대비 천공 위험률이 현저히 낮아,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 이미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래 기다려온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의 최초 공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아온 사업부 별 대표 제품들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올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원텍은 레이저·초음파,·RF 등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돼,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코넥스에 상장했다. 현재 미국·중국·일본 등 3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두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 50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제품(탈모치료 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및 신경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 기기, 동물용 레이저 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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