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레벨 D 방호복 600벌과 메디멤버스 회사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500장을 대구-경북 의사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석 회장

김동석 회장은 이들 지역의 의사회장께 성금을 보내기 위해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대구 경북지역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방호복과 마스크라는 요청을 듣고 백방으로 수소문해 방호복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민 의식과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자부한다. 다른 국가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충분히 코로나19 감염증을 이겨낼 것이다. 대구와 경북이 외롭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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