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민희 예수병원 진료처 부처장(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과장)이 지난 3월 4일 KBS전주 생방송 심층토론에 패널로 참가했다.

안문석 교수의 사회로 ‘코로나19 지역사회전파 파장은’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이민희 부처장은 예수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호흡기환자를 진찰하는 전문의로서 병원 현장 상황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법과 국가안심병원 예수병원의 역할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예수병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점인 1월 하순부터 신속하게 감염병 위기 대응팀을 가동하고 철통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입구에서 내원객의 발열 증상, 재채기, 기침 증상이 발견되면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선제 진료를 하는 등 침착하고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월 25일에는 정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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