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기술 활용해 '리마프로스트 알파덱스' 내습성 향상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니치이코는 요부척추관협착증 치료제의 내습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노약품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니치이코는 혈관을 확장시켜 족부 마비와 통증을 완화시키는 '리마프로스트 알파덱스'(Limaprost Alfadex)를 판매하고 있으나 오노의 기술을 활용해 약의 내습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내습성을 높임에 따라 그동안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시트로 포장한 것을 용기에 한꺼번에 넣은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니치이코측은 "조제약국 등에서 취급이 편리해지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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