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오는 6일까지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 4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병원 소개와 함께 의료 질 향상 활동, 감염관리, 환자의 권리와 의무, 화재 및 안전관리 등 법정 필수교육과 심폐소생술, 간호기록 작성, 병동 실무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도병원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간호사들을 곧 실무부서에 배치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준환 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의 사회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함께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하고 전문성 있는 간호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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