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환절기의 유해한 외부 환경 탓에 수분 손실을 비롯한 갖가지 트러블, 가려움증 등 피부 건강 적신호가 켜지기 쉬운 요즘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충분한 수분 및 영양 공급으로 떨어진 피부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올바른 스킨케어 방법이 절실히 요구된다.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페이셜 클렌저부터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핸드 클렌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발효 광채 에센스까지, 환절기 유해 환경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데일리 뷰티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 제품도 똑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 물질과 각질, 피지 등이 모공에 쌓이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 능력이 확실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 환절기에는 건조한 외부 환경과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있는 클렌저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파머시의 ‘데일리 클렌징 듀오’는 뛰어난 세정력과 보습력을 갖춘 ‘클린 비’와 ‘그린클린’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클렌징 습관을 위한 루틴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pH가 5.6인 약산성 제품으로 모닝 클렌저로 사용하기 좋은 ‘클린 비’는 강력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허니 성분을 비롯해 클렌징에 뛰어난 코코넛, 설탕 등 자연 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었다. 밤 동안 분비된 피지를 가볍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침에 사용하면 메이크업의 완성도까지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린 클린’은 미세먼지 99% 세정력 테스트 및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잔여물뿐만 아니라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각종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은 외부 유해 환경에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신체 부위이다. 특히, 손이 오염된 상태에서 얼굴 피부나 입술 등을 만지게 되면 오염 물질이나 세균 등이 피부는 물론, 몸 속으로 침투할 위험이 있어 더욱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손의 오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면서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물이 필요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캐스키드슨 ‘드라이 핸드 클렌저’는 오염물질을 자극 없이 씻어내면서 촉촉한 보습감과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멀티 손 세정제다. 물 없이 간편하게 손 세정이 가능한 드라이 핸드 클렌저로 애플블라썸, 그레이프후르츠, 자스민&제라늄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세정액이 고루 분사될 수 있도록 손에 뿌리기만 하면 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효 공정을 거친다는 것은 저분자화로 영양분 흡수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화장품 분야에서도 이런 발효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내세우는 멀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는 힘을 잃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이 집중적인 보습케어와 영양케어가 중요하다.

비브라스의 ‘블랙티라피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세계 최상급 스리랑카 우바 홍차에 비브라스만의 기술력인 3중 발효 공법(BLACK TEARAPY™)이 더해진 고농축의 워터 타입 에센스이다. 외부 유해환경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끌어올려주고 그날의 피부에 따라 안성맞춤으로 영양, 수분, 광채까지 트리플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화장솜에 에센스를 적셔 1차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2차로 피부 고민이 있는 곳에 집중 수분&광채 패치로 활용하거나 마스크시트에 적셔 부스팅 수분팩 활용하면 보다 높은 집중 수분&광채케어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