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516명 증가…대부분 대구경북 지역서 발생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5328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일 0시 부터 3월 4일 0시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53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지역에서 405명, 경북 지역에서 89명이 발생했다.

확진자의 성별과 연령을 살펴보면 여성 확진자가 3332명으로 62.5%를 차지했다. 남성은 1996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1575명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50대가 1051명(19.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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