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사진)를 영입, 3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신종철 교수는 고위험임신, 산전유전진단, 선천성질환, 태아치료, 습관성 유산 등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신종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산부인과 및 인간 유전학 연구소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았다. 대한모체태아의학 연구회 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신종철 교수는 “여성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차병원에서 좋은 의료진과 함께 임상뿐 아니라 연구에 있어서도 국내 모자 보건 분야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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