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2월 24일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

재단의 주요 공적으로는 분자진단과 같은 첨단기술 · 시스템 도입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 하루 만에 검체의 접수에서부터 검사 결과까지 보고하는 ONE DAY 검사시스템을 구축 및 시행한 것이다.

또한 재단은 2014년에 개원한 부산경남검사센터에 이어 올해 서울 본원 검사센터 수준의 대구경북검사센터를 개원해 지역 밀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재단의 일련의 활동이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가치경영으로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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