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2월 24일 새 인턴을 맞이하는 ‘2020년 인턴 수련회’를 예수병원 재활센터에서 실시했다.

인턴 수련회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예배, 김철승 병원장의 인사말, 자기 소개 및 인턴장 뽑기, 김선중 목사의 레크레이션, 김효준 교육수련부장의 ‘첫출발 안내’, 김병선 과장의 강의,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국제의료협력단 소개 및 강의, 조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승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예수 이름으로 세워진 병원에 부름을 받은 인턴 선생님들을 환영하며 어렵고 힘든 기독의사로 단련을 받는 수련시간을 통해 환자를 섬기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로 입사한 인턴들은 2020년 인턴 수련회에서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예수병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배,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며 기독의사로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환우를 정성으로 돌보는 예수님의 손길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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