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간호부는 최근 ‘2020년도 간호사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최근 ‘2020년도 간호사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 간호사가 병원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기대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간호사가 1:1의 매칭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담 간호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0년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가 3개월간 집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자세 ▲신규 간호사를 위한 효율적 교육방법 ▲인수인계 및 SBAR를 적용한 의사소통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존중 간호 리더십 ▲감염관리, 환자안전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 최애신 간호부장은 “무엇보다 환자의 아픔과 고통이 내 마음속에서 뜨겁게 받아들여지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새롭게 입사한 간호사들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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