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됨에따라 적극적 대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다국적제약사들이 또다시 재택근무에 나서면서 직원들 보호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메나리니는 회사 공지를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대외적인 미팅, 접촉은 금지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국MSD,GSK도 재택근무 중에 있다.

화이자제약, 암젠코리아도 또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들 제약사는 지난주부터 출근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가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 확산 움직임이 보이자 또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한 것.

이외에 제약사들은 우선적으로 대구, 경북지역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이미 실시하고 있고 상황을 보고 모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적용시킬 계획이다.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직원들 보호 차원에서 재택 근무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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