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자장 균일도 확보, 우수한 영상 구현…청음기술 '피아니시모' 적용, 환자 편의성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는 최첨단 프리미엄 1.5T MRI인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세솟는정형외과병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솟는정형외과병원은 세강정형외과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일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또한 특화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척추∙관절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간단한 주사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비수술적∙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캐논의 1.5T MRI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을 도입함으로써 대형병원에서만 가능한 초정밀 척추, 관절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척추•관절•뇌•혈관 질환 검사에 특화된 밴티지 엘란은 MRI의 핵심기술인 마그넷을 강화해 뛰어난 자장 균일도를 확보하여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밴티지 엘란은 16채널 플렉스 코일(16CH Flex Coil)을 적용해 코일 하나로 모든 근골격부위를 검사할 수 있어 가성비와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 청음기술인 피아니시모(Pianissimo)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환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안영준 원장은 "척추, 관절에 특화된 캐논 MRI를 도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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