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닥터빌서 4주간 온라인 강의로 위질환 치료 정보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4일부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케어 캠페인'(사진)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온라인 시리즈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NSAIDs로 인한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24일, 3월 3일, 3월 10일, 3월 19일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과 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차 위장관 손상시 소화기 약제 계열별 치료전략(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닥터빌에 접속해 사전 강의신청이 가능하다. 라이브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닥터빌 사이트내 라이브세미나 카테고리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 손상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전문가의 최신지견을 제공하여 의료진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NSAIDs 등의 약제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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