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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성장 동력·힘의 원천은 환자입니다."자발적·지속적 봉사활동으로 환자중심주의 완성…회사 차원에서 제도·시스템 뒷받침
힐2020년 힐링투게더,댓츠와이 한단계 발전·진화 확장판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환자는 우리의 업무에 있어 ‘시작과 끝’입니다. 환자는 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한국로슈 환자중심주의 태스크포스팀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를 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일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업계의 모든 사람들까지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환자중심주의 태스크포스팀(PC TFT)은 항암제사업부 김도형, 인사부 이한림, 임상시험본부 고은지, 전략기획사업부 이지연, 파이낸스사업부 신지영, 항암제사업부 강신두, 커뮤니케이션팀 홍새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로슈 환자중심주의 태스크포스팀은 모든 사람들까지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의 환자중심주의는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는 점, 이를 ‘실행’하고 ‘보완’ 하는 것을 지속하고 반복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제도와 시스템이 뒷받침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항암제사업부 김도형씨는 "환자중심주의에 대한 의문점이 있었지만 한국로슈에서 남다른 진정성을 느꼈다"며 "우리는 일을 할 때 환자를 늘 가운데에 두고, 우리 일이 환자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전략기획사업부 이지연씨도 "환자의 삶에 우리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PC TFT가 매주 또는 매달 모여서 고민하고 있다"며 "PC TFT에 참여한 계기도 누군가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이며 PC TFT를 통해 내가 하는 일이 환자뿐 아니라 내 가족 한 명을 더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암제사업부 강신두씨도 "한국로슈에서만 16년째 일하고 있다.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기업이 환자중심주의를 통해 변하고, 조직문화 또한 바뀌었다고 느낀다"며 "이제는 영업팀 내에서도 우리의 치료제가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우리의 일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부 이한림·임상시험본부 고은지씨도 "한국로슈에서 환자중심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실천력이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다른 기업들과 차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로슈는 환자중심주의를 공유하면서 환자를 위해 함께 일하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까지 환자중심주의를 확대한다는 개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한국로슈는 PC TFT를 2년 단위로 팀원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기가 활동중에 있다.

커뮤이케이션 홍새롬씨는 "1기 단계에서 환자중심주의를 찾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각자의 자리에서 생각해 봤다면, 2기는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까지 환자중심주의를 확대한다는 개념으로 진화했다"며 "작년부터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해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 ‘Together for Patients’라는 테마를 정하고 이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으며 ‘투게더’에는 한국로슈 임직원뿐만 아니라 의사 선생님, 정부 관계자, 미디어 등 환자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스사업부 신지영씨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볼룬티어 투게더가 지난해 12월, 한국로슈는 연간 100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했다"며 "1,000 시간은 모든 임직원들이 주말, 홈런 데이 등 본인의 개인시간을 할애해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자발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는 이외에 임직원 스스로가 ‘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은 환자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자 각자 일하는 이유를 하나의 ‘That’s why’로 선언하고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내부 캠페인인 ‘댓츠와이(That’s Why)’ 캠페인이 있다.

한국로슈 PC TFT 구성원들은 환자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한국로슈 성장동력, 힘의 원천이라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지연씨는 "환자는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나, 가족, 주변 지인 등 누구든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암 환자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할 수 있게 일하는 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환자의 의미"라고 정의했다.

강신두씨는 "환자는 우리의 업무에 있어 ‘시작과 끝’"라고 강조했으며 고은지씨는 "환자들이 처음 진단받는 그 순간에 모든 희망을 잃지는 않았으면… 그 순간에도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항암제사업부 김도형씨

이와 함께 신지영씨는 "내가 열심히 일하고 매일 회사에 오게 하는 동기는 바로 환자"라고 말하고 홍새롬씨는 "환자는 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정의했다.

한국로슈 PC TFT 팀은 올해 환자중심주의 활동을 진화시키고 대외적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환자중심주의가 온전한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혜택을,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김도형씨는 "2020년에는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진화시키고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That’s Why 캠페인은 환자를 위해 일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캠페인의 확장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사 사회공헌활동인 볼룬티어 투게더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해 PC TFT 팀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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