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명 추가…확진자 123명 추가 확인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즈-19(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또한 2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 수는 556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사망자 수는 4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사망자 또한 2명이 추가됐다.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인된 443번째 환자(1979년생 남자)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54번째 환자(1963년생 남자)다. 두 사례 모두 방역 당국이 사망 관련성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23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75명, 아직 조사 중인 확진자가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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