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X-S V 시리즈’ 기존 대비 내구성 강화, 제품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높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최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강(Health)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0’ 건강(Health) 부문 수상작 VIVIX-S V 시리즈

뷰웍스의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V 시리즈’는 디지털 영상 정보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컴퓨터로 전송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VIVIX-S V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을 강화하고 무게를 줄여 제품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디텍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등 사용자 중심 디자인 설계를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8년 VIVIX-S 1417N 모델의 수상에 이어 올해 VIVIX-S V 시리즈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자사 디텍터의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Reddot)과 함께 주목받는 세계 3대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7298개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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