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맵, 신속 효율 전리생리 절제 전략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실시간 심장 매핑 알고리즘인 슈퍼맵이 승인을 받았다. FDA는 안정 및 일과성 부정맥 진단 및 치료를 가이드하는 슈퍼맵 프로그램을 허가했다.

이는 고해상도로 심방의 전체 심실을 보여주며 애큐터스 메디컬의 접촉 및 비접촉 매핑을 제공하는 액큐맵 3D 영상 매핑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개인맞춤적인 전기생리 절제 전략을 제공해, 심방 부정맥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3분 안에 심방 박동을 보여줘 심실을 매핑하고 절제를 수행한 뒤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빠르게 심방을 다시 매핑할 수 있다.

또한 전기전도가 느리거나 활성이 불균일한 부분 또는 결절점도 알려 준다. 슈퍼맵은 작년 말 유럽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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