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와 공급 등 전반적 상황과 전망 및 시장 환경 변화 영향 요소 전략적 이해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은 외과 수술 건수의 증가와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관심으로 인한 복강경 또는 내시경 수술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이다.

이에 통합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는 최근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정보 및 전망을 담은 시장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시장 규모, 주요 공급 현황, 가격 정보, 성장 견인/억제요인, 미충족 수요 등 시장 특성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신규 진출을 고려하는 업체들에게 현 시장 상황과 전망, 그리고 시장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제공할 목적으로 편찬됐다.

구체적으로 2018년 공급가액 기준(국내 제조/수입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 제조/수출/수입액 기준) 국소지혈제 시장규모는 7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6% 성장하였으며, 이는 2014년 544억 원에서 5년간 연평균 9.5% 성장한 결과이다.

특히 주목 할 만한 부분은 실제 사용자인 의료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다. 상급종합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다년간 종사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해 주요 수술별 국소지혈제 사용 현황, 제품 선호도, 제품 선택기준 등 사용자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의 국문판은 사이넥스 공식 웹페이지 상에서 구매 가능하며, 결제 완료 된 내역에 대하여 2월 28일 보고서 일괄 배포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3월 중 영문판도 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넥스는 지난해 ‘의료기기규제과학 용어집’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보고서’ 출간에 이어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보고서’를 출간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장보고서를 집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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