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김희중 약사회 명예회장·진종환 한신약품 회장 영예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상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2일 2020년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藥事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약업계의 큰 어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약업대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상 운영세칙을 제정하는 등 약업대상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약업계 최고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자리매김토록 공동 노력키로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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