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은 지난 13일 후원물품(300만원 상당)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 전달했다.

문경제일병원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에서 지원한 이번 후원물품은 양념돼지왕갈비 65개와 전기요 32개로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9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동팜(대표이사 김동희)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의 영양 결핍을 막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뉴케어 영양식 900개를 후원했다.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은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통하여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제일병원은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기업으로 가입하여 3년 동안의 2천만원 이상 기부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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