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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 제 14대 이사장에 이관순씨 선임상근부회장에 장병원 전 식약처 차장 추천, 이재국 상무는 전무 승진 추천
12일 이사장단회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 설립 위해 7억원 출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 14대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상근부회장에는 식약처 초대 차장을 역임한 장병원 씨가 추천됐고, 이재국 상무는 전무승진이 추천됐다. 차기 이사장은 이사회 및 총회 보고만 거치면 돼 사실상 확정됐고, 상근부회장 및 임원승진의 경우 이사회 선임 및 총회 보고 절차를 거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된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오전 9시30분 협회 2층 회의실에서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우선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총회를 서면총회로 대체키로 결의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 다수가 모이는 대면 총회는 자제키로 했다. 그러나 18일 개최 예정인 이사회는 계획대로 개최키로 했다. 상근부회장 등 임원 선임 및 승진 등 논의를 위해선 개최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아래 손 세척제, 마스크 등 구비는 물론 사전 방역 등 철저한 대비를 거쳐 진행키로 했다.

서면총회 개최 결의에 따라 18일 이사회 직후 전 회원사에 예, 결산 및 사업계획안, 일부 정관개정안 등 필요서류를 발송하고 의견을 받아 처리키로 했다.

차기 이사장 선임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이정희 이사장의 추천과 이사장단 전원의 만장일치 결의로 이관순 부회장의 선임이 확정됐다. 협회 이재국 상무는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임과 관련, “이관순 차기 이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 및 대표이사를 역임해오며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회무와 관련해서도 지난 2011년~2017년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았고, 2017년 잠시 회무를 떠나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이사장으로 되돌아와 현재에 이르는 등 회무에 익숙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날 이사장단회의에서는 차기 상근부회장 후보로 장병원 전 식약처 차장을 추천했다. 상근부회장 후보에 추천된 장병원 씨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일본사회사업대학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복지부 사무관 및 과장, 식약처 최장수 의약품안전국장(3년)을 거쳐 식약처 초대차장을 지냈다. 현재 삼성제약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날 이사장단회의에서는 또 협회 이재국 상무의 전무 승진을 추천했다. 임원승진의 경우도 이사장단회의 추천 및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날 이사장단회의에서는 이외에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재단법인인 (가칭)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으로 전환, 설립하기 위해 7억원을 출연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대웅바이오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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