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기념해 뇌전증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 영화 ‘거짓말’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한국유씨비제약 단편영화 거짓말 4컷

이번에 공개된 CSR 단편 영화 ‘거짓말’은 취업 면접을 보게 된 뇌전증 환자가 가족의 배려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과정과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면서 주변의 배려만 있다면 뇌전증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메시지를 묵직히 전한다.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세계 뇌전증의 날’로 지정했다. 대한뇌전증학회는 매년 세계 뇌전증의 날을 기념하며 해당 주를 ‘뇌전증 주간’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한국유씨비제약은 뇌전증에 대해 편견 없이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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