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김성호 병원장(왼쪽)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학교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지난 10일 자녀 결혼식을 치르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700kg을 저소득가정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이 있는 김성호 병원장의 뜻으로 이루어졌다.

김성호 병원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고 한다. 뜻깊은 행사를 앞두고 개인차원의 행복을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눌 방법이 없을지 고심했다. 많은 지인 분들께서 쌀 화환 기부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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