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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전문가들의 임상치료 방법은?1차 약제에 칼레트라‧클로로퀸 계열…리바비린‧인터페론, 1차 권고 아냐
제2차 중앙임상TF 첫 화상회의 (2020.2.3.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이뤄진 그룹이 칼레트라와 클로로퀸 계열 약제를 1차 치료제로 권고했다.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임상TF는 9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제5차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모두 10개 기관 2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항바이러스제 투여 권고 사항을 논의, 현재 1차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약물에 대해 칼레트라(AIDS 치료 약제), 클로로퀸 또는 하이드로클로로퀸(말라리아 약제)으로 정리했다.

 그 외 리바비린, 인터페론 등도 치료제로 언급되고 있으나, 이들 의약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많은 의약품으로 1차적으로 권고하지는 않았다.

 특히 중앙임상TF는 일부 환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 투여없이 자가면역으로 치유 가능하다는 점은 확인했으나 고령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중증 환자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중앙임상TF에서는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 중으로, TF는 수일 내에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임상TF는 “감염병의 중증도, 위험도 평가를 포함해 국내 발생 질병의 정확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병원 내 치료와 환자 관리 방침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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