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 중심 아이디어 표현 창작 영상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과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물 절약, 수돗물 이용,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중심의 아이디어를 표현한 영상을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광고, 애니메이션, 순수창작, 브이로그(vlog), 1인 방송, 댄스,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0초에서 2분 이내 분량의 디지털 영상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공익성, 정보전달력, 표현력을 평가하여 상위 24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진행해 1, 2차 심사 점수 합산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각 상은 ‘대학생 및 일반성인’과 ‘고등학생 이하’ 수상자로 구분해 대상의 경우 대학생 및 일반성인은 500만 원, 고등학생 이하 수상자에는 200만 원 등 전체 1,56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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