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 의료IT 서비스 선도기업 이지케어텍은 올해 채용된 12기 인턴사원들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이지케어텍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입 인턴 사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인턴사원들은 늦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총 1,800장의 연탄을 성북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종현 인턴사원은 “동기 사원들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면서 이지케어텍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보람도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서울대 의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무상으로 EMR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인 하트스코어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바 있다.

위원량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준 모든 인턴사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회사와 대한민국 의료IT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지케어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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