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20 샤인 심포지엄(SHINE Symposium)’을 개최했다.
국내 혈우병 전문의 약 20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A, B 및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폰빌레브란트병과 후천성 혈우병 등 다양한 혈액응고질환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관리 방안과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 첫째날에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와 연세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유철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째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혈우병 관리의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총 2개의 세션에서 5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둘째날은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혈우병 관리의 미충족 수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혈우병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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