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시설·장비와 연구자원·기업지원 역량 등 결합해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마케팅 지원, 병원과 연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오는 2월 12일까지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지역 내 창업 공모전 개최를 통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 후 7년 미만 인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과 협력해 공간·시설·장비와 연구자원·기업지원 역량 등을 결합해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마케팅 지원, 병원과 연계한 임상시험 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창업 공모전), 시험·분석 지원,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특허 및 인증 비용 지원, 임상 프로토콜 개발 지원, 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산·학·연·병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화 마케팅 지원, BIO KOREA 2020 창업공동관 조성, MEDICA 2020 창업공동관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재단이 보유한 우수한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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