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점스 울트라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한신약품통해 공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파인이엠텍은 살균소독제 ‘균이팡’, 디터점스 울트라, 디터점스 소독 티슈 등을 한신약품을 통해 본격적인 약국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터점스울트라는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 의료기구용 소독 및 멸균 소독제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수준 소독제이다.

염소계 소독제로써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아포, 결핵균 등 전체 미생물에 대해 화학적 멸균 능력을 허가 받았다.

강한 멸균력에 비해 소금으로만 제조한 디터점스울트라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쳤으며, 감기 박테리아, 바이러스, 호흡기감염 바이러스균, 코로나 바이러스, 곰팡이, 아포, 결핵균까지 모두 다 살균 및 멸균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간편하게 손 소독을 할 수 있는 디터점스 소독 티슈는 손이나 인체에 필요한 부위에 한장씩 사용해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외출이나 가정에 들어왔을 때 등 일상생활에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여기에 암모니아, 트리메칠아민, 피리딘 등과 같은 냄새가 심한 물질의 냄새를 약 90%정도 제거할 수 있는 등 탈취력도 뛰어나다.

한신약품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민이 손 소독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약국에 공급하게 됐다"면서 "균이팡은 손 등 인체 뿐 아니라 옷, 가구 등 생활용품에도 사용이 가능해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막는데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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