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디앙+트라젠타+메트포르민 = 트리자디 XR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항당뇨 3중 복합제 트리자디 XR(Trijardy XR, empagliflozin/ linagliptin/ metformin)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SGLT-2 억제제 자디앙, DPP4 억제제 트라젠타,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것으로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

부작용으로는 젖산산증, 췌장염, 심부전이 있었고 상기도감염과 위창자염이 가장 흔했다. 중대한 부작용으로는 탈수, 케톤산증, 신장문제, 요로 및 질 진균감염, 저혈당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젖산산증은 경고도 받았다.

아울러 신장문제나 말기 신장질환 또는 투석 환자, 대사산증, 당뇨병케톤산증을 겪을 경우 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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