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은 23일 설을 맞이해 특별한 설날 이벤트로 “어르신 세배사탕 주세요~”를 진행했다.

설을 맞이해 한복을 차려입은 직원들이 입원중인 어르신에게 세배를 올리면 어르신은 세뱃돈 대신 준비하신 막대사탕을 건네도록 했다.

세배가 끝나면 직원들은 여기저기 다니며 어르신이 주는 세뱃돈(막대사탕)을 받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고, 세뱃돈을 건넨 어르신은 손녀, 손자에게 주듯 직원에게 세뱃돈을 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세배행사 후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어르신과 직원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노랫가락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해 2020년에도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