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 광주 송정역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 이미지를 바로 세우고 청렴윤리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호남제주본부 직원들은 광주시민 및 귀성객에게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청탁금지법 준수로 더욱 더 청렴한 공단이 되겠습니다.’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자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윤리경영 의지 표명, 인권존중 확산 운동 전개 및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을 안내하였으며 명절 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공단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해온 결과,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1등급을 달성하여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호남제주본부는 부패‧공익신고 제도 홍보, 매월 반부패‧청렴실천 및 인권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람이 우선되는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원길 호남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렴사회 선도공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공정한 직무윤리 확립과 반부패·청렴 실천, 윤리·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및 국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