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위문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이삼용 병원장을 대신해 전진숙 총무과장과 박근숙 특수간호과장이 광주 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희망의 집’과 광주 북구의 ‘푸른하늘보호작업장’을 각각 방문해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이웃사랑 나눔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두 차례씩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진숙 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등 공공의료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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